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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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이 ‘커튼콜’을 통해 배우 활동에 복귀했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 임사랑은 낙원호텔 직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임사랑은 하지원을 상대로 응대하는가 하면, 강하늘과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임사랑은 차분한 연기력으로 짧지만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

임사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 미로 입상. 이후 KBS2 ‘단, 하나의 사랑’, tvN ‘나빌레라’ 등에 출연했다.

임사랑은 현재 방송 중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모태범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KBS2 ‘커튼콜’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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