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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정숙 여사 커플룩?...딸 다혜씨 “농부패션 따라하는 사이”

文·김정숙 여사 커플룩?...딸 다혜씨 “농부패션 따라하는 사이”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10-18 00:15
업데이트 2022-10-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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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욱을 수확하는 모습. 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욱을 수확하는 모습. 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농사일을 하고 있는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다혜씨는 17일 오후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아욱을 수확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 두 사람 모두 하늘색 셔츠와 챙 모자를 쓰고 있고 토리는 졸린 듯 땅에 누워 있다. 다혜씨는 또 문 전 대통령 내외가 수확한 것으로 보이는 목화 사진도 게시했다. 

다혜씨는 사진을 올리면서 “훗~오늘 저녁은 아욱 된장국이로군! 서로 농부 패션 따라하는 사이? 알고 보면 ‘커플 템’? 오늘도 개아련 철퍼덕 토리 우와, 목화도 기르세요?”라는 글과 ‘#따스한가을날’, ‘#평산마을수확의계절’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김정숙 여사의 모습. 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김정숙 여사의 모습. 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수확의 기쁨”이라고 적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과 아내 김정숙 여사가 고구마를 수확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비서진들도 수확에 동참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문재인, #밭일에진심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귀향해 밭일과 독서에 매진 중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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