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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10월 대체공휴일인 10일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명동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패딩과 스카프 등 추위에 대비한 옷차림이 다수 눈에 띄었다. 일부 외국인들은 털모자까지 장착했다.
최저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내려간 10일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 10월 19일 내린 첫눈보다는 약 9일 이르고, 2020년 11월 3일보다는 24일 일찍 관측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쌀쌀한 날씨를 이어간다. 이날 전국 곳곳에 내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더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예상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12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 더 춥겠다.
서울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이 털모자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 10. 10 박윤슬 기자
서울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리며 이동하고 있다. 2022. 10. 10 박윤슬 기자
서울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이 털모자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 10. 10 박윤슬 기자
서울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리며 이동하고 있다. 2022. 10. 10 박윤슬 기자
서울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겉옷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2. 10. 10 박윤슬 기자
서울 기온이 최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이 목도리를 두르고 이동하고 있다. 2022. 10. 10 박윤슬 기자
최저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내려간 10일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 10월 19일 내린 첫눈보다는 약 9일 이르고, 2020년 11월 3일보다는 24일 일찍 관측됐다.
자연이 만든 수채화
자연이 만든 수채화
(평창=연합뉴스)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강원 평창군 발왕산 정상(해발 1천458?)에 상고대가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2022.10.10[용평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강원 평창군 발왕산 정상(해발 1천458?)에 상고대가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2022.10.10[용평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강원 설악산 소청대피소에 내린 첫 눈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0일 강원 설악산 소청대피소(해발 1440m )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눈이 관측됐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2.10.10/뉴스1
기상청은 “11일 예상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12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 더 춥겠다.
박윤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