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검 통해 사인 밝힐 것”
신생아 자료사진
8일 광주소방본부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모텔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숨진 아기는 20대 초반인 부모와 함께 이 모텔 객실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부모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