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尹, 내일 日기시다와 통화…北미사일 규탄·대북공조 논의할듯

尹, 내일 日기시다와 통화…北미사일 규탄·대북공조 논의할듯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10-05 19:44
업데이트 2022-10-05 19: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악수 나누는 한일
악수 나누는 한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약식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욕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이번 통화에서 전날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BRM)을 한목소리로 규탄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기반으로 한 삼각 공조를 통해 북핵·미사일 도발에 긴밀히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은 IRBM 발사와 관련해 단호한 대응 원칙을 재확인한 바 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전화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