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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고위급과 비공개 소통한 美 “푸틴 핵 사용땐 강력 대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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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9-27 06:38 미국·중남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설리번 “치명적 결과 직면 언급”
블링컨 국무도 “3차대전 막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외교·안보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일제히 경고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CBS 방송에서 “우리는 고위급에서 비공개로 러시아 측과 소통했고,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하면 치명적인 결과에 직면할 것이며 미국과 동맹들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며칠간에도 해당 접촉을 했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ABC 방송에서 푸틴 대통령의 예비군 동원령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가짜 국민투표에 대해 “러시아와 푸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신호다. 러시아 군인들은 싸우는 것을 원치 않을 정도로 사기가 낮다”고 평가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CBS 방송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난 21일 핵무기 사용 언급과 관련해 미러 간 비공식적 소통을 확인하며 “러시아가 (핵전쟁의) 결과가 끔찍할 것임을 우리에게서 전해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그 점을 매우 분명히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으로 불거진 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해 “전쟁이 확전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법에 대해서는 “푸틴이 스스로 시작한 전쟁에서 벗어날 확실한 방법은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전투를 멈추면 전쟁이 끝나지만, 우크라이나가 전투를 멈추면 우크라이나는 끝장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가 곤경에 빠진 이유는 푸틴에게 그가 잘못됐다고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CBS 방송에서 “나는 그(푸틴)의 허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가 (그의) 핵 위협을 저지하고 억제할 수 있도록 계속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2022-09-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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