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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북구지역 경로당에 삼계탕 지원

현대차, 울산 북구지역 경로당에 삼계탕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8-12 16:40
업데이트 2022-08-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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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12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지역 경로당에 제공할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가 12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지역 경로당에 제공할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말복을 앞두고 울산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권태숙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지역동행, 찾아가는 삼계탕 DAY’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번 삼계탕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현대차 사업부 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북구지역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등 총 2024명을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한다.

현대차 사업부봉사단은 북구지역 어르신 가정 20여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진행한다. 또 북구 여성자원봉사회와 그린리더협의회는 북구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면 보람도 더 크게 느껴질 것 같다”면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나눔 냉장고 채움 봉사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인도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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