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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천 진관교 지점 ‘홍수주의보‘

남양주 왕숙천 진관교 지점 ‘홍수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8-08 22:51
업데이트 2022-08-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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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한때 2.84m로 홍수경보 기준 3m에 육박

인천지역에 폭우가 내린 8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지역에 폭우가 내린 8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홍수통제소는 8일 오후 7시를 기해 경기 남양주시 한강 지류인 왕숙천 진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진관교 수위는 이날 오후 7시에서 7시 10분 사이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2m를 넘어선 뒤 7시 50분 2.84m로 홍수경보 기준이 3m에 육박했다.

그러나 오후 8시 2.67m로, 오후 8시 20분 현재 2.38m를 기록 중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평 조종 191.5㎜,연천 중면 183㎜,포천 내촌면 172㎜,양주 160.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비가 자정까지 이어진 뒤 새벽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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