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창립 20주년 맞은 신한금융투자, 회사 이름 바꾼다

창립 20주년 맞은 신한금융투자, 회사 이름 바꾼다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2-08-01 13:47
업데이트 2022-08-01 13: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신한금융투자 20주년 기념식
신한금융투자 20주년 기념식 신한금융투자 제공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회사 이름을 바꾼다.

신한금융투자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사명 변경 추진을 선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자본 확충,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콘클라베’의 경영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명 변경도 이러한 변화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영창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고객, 직원,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