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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농산물 거래소로 물가안정… 농업에 혁신기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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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31 15:44 정책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농식품부, 행안부와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
정책 혁신 사례·조직문화 개선 사례 등 발표
정황근 장관 “농업, 기술혁신 가능성 큰 분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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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 혁신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혁신 이어달리기의 첫 주자로 나선 농식품부는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혁신 사례로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newgp.nonghyup.com)를 소개했다.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는 유통단계를 줄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하며,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제안된 정책으로 2020년 5월 양파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말까지 양파 4만 7000t, 마늘 8000t이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를 통해 거래됐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와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 양파의 경우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를 활용했을 때의 유통비용이 도매시장을 거치는 경로에 비해 최대 12%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직원이 29일 정부세종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 물가를 잡은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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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직원이 29일 정부세종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 물가를 잡은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밖에도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이 지난해 2월부터 320여종의 농식품 데이터를 수요기업에 제공해 10억 3000만원 규모의 데이터 이용 매출을 달성한 사례, 농식품부 내 개선이 필요한 관행을 발굴해 바꾸는 실천을 하는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와 같은 농식품부 조직문화 개선 사례 등이 혁신 이어달리기에서 소개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펼칠 가능성이 큰 분야”라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 이어달리기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에 더 많이 기여하는 담론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연말까지 개최되며, 제2회 행사는 8월 말 대전에서 열린다.



홍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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