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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 흑인 사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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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26 15:48 미국·중남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니키 헤일리(왼쪽부터)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남편 마이클, 딸 레나, 아들 날린이 2015년 1월 1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두 번째 임기 취임식을 마친 뒤 주의회 하원 계단을 나란히 오르고 있다.

▲ 니키 헤일리(왼쪽부터)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남편 마이클, 딸 레나, 아들 날린이 2015년 1월 1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두 번째 임기 취임식을 마친 뒤 주의회 하원 계단을 나란히 오르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지사를 지냈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했던 니키 헤일리(50)가 흑인을 사위로 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딸 레나와 그녀의 약혼남 조슈아 잭슨이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그가 청혼했고, 딸은 예!라고 답했다”고 알린 뒤 “우리에게 아들이 하나 더 생겼다. 두 사람 모두에게 자랑스럽고 행복한 일”이라고 했다고 더스테이트가 다음날 전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예비장모와 딸, 예비사위 모두 클렘슨 대학 동창이란 것이다. 이 대학의 신탁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일했던 헤일리는 “클렘슨 대학의 러브스토리”에 가슴이 막 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잭슨은 이 대학 풋볼 팀에서 와이드리시버로 뛴 적이 있고, 레나는 소아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둘 다 지난해 졸업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주지사로 일했던 헤일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가 유엔 주재 대사를 지내다가 이듬해 사임했다. 감히 트럼프에 맞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저울질한다는 소문이 나돌아서였다. 그 뒤 경제안보, 문화안보 이슈를 주로 다루는 PAC를 조직해 운영하며 2024년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의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처럼 인도 혈통이다. 펀잡주 출신 시크교 이민자의 딸로 태어나 기독교로 개종한 뒤에도 아버지의 뜻을 좇아 짬 나면 시크교의 행사에 얼굴을 내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인 사위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이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히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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