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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시원한 여름 즐겨볼까… ‘한강페스티벌’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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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24 12:57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여름밤 한강에서 펼쳐지는 비경쟁 워킹 레이스 ‘한강 나이트워크 42K’.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며 42㎞, 22㎞, 15㎞ 코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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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밤 한강에서 펼쳐지는 비경쟁 워킹 레이스 ‘한강 나이트워크 42K’.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며 42㎞, 22㎞, 15㎞ 코스로 구성돼 있다.



7월 29일~8월 15일 11개 한강공원 전역서수상레저·공연·전시·체험 등 20개 프로그램

서울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에서 여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2022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다. 기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해 계절마다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강몽땅’ 축제는 2013년 시작한 한강의 대표 여름 축제로 2019년까지 매년 열리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수상레저·공연·전시·체험 등 4개 테마 20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음 달 6일 잠실 수중보 일대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배 경주대회가 열린다. 2016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한강 나이트워크 42K’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42㎞, 22㎞, 15㎞ 도보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한강에서 영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한강무비나잇’.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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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서 영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한강무비나잇’.
서울시 제공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9∼30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린다. 클래식, 퓨전 국악, 레게,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일몰을 보며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6∼7일 뚝섬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한강별빛소극장’에서는 인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각 인형 극단의 특색이 담긴 인형 전시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 직접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첫째·둘째 주말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아래, 망원한강공원 초록길에서는 영화를 즐기는 ‘한강무비나잇’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패딩턴’, ‘플립’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다음 달 12일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은 휴식을 주제로 한 ‘휴휴(休休) 수영장’으로 변신한다.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하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부 방침에 따라 각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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