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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애인 US오픈 챔피언’ 25살 이승민에 축전…“큰 감동, 부모님께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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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22 19:13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첫 초대 챔피언 등극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첫 초대 챔피언 등극 이승민 선수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거두고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이승민 선수는 자폐성 발달장애 3급으로 US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내며 펠릭스 노르만(스웨덴) 선수와의 연장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나은행 제공 2022.07.21.뉴시스

▲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첫 초대 챔피언 등극
이승민 선수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장애인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거두고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이승민 선수는 자폐성 발달장애 3급으로 US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내며 펠릭스 노르만(스웨덴) 선수와의 연장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나은행 제공 2022.07.21.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른 자폐성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에게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회 첫 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이승민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전에서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고 되뇌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민 선수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17년 프로 데뷔의 꿈을 이룰 때 첫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감동을 선사하던 모습이 기억난다”면서 “‘좋은 선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는 마음가짐이 앞으로 이어질 선수 생활에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우승이 있기까지 이승민 선수를 헌신적으로 지원해준 이승민 선수의 부모님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있을 이승민 선수의 도전을 국민과 함게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 사진은 이승민의 우승 소식을 전한 미국골프협회(USGA) 트위터. 2022.7.21 미국골프협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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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 사진은 이승민의 우승 소식을 전한 미국골프협회(USGA) 트위터. 2022.7.21 미국골프협회 트위터

자폐성 발달장애 25살 골퍼 이승민
연장전 끝에 스웨덴 제치고 우승


자폐성 발달장애를 지니고도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한 이승민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 노르만도 발달장애인이다.

이승민은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타를 줄인 노르만과 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17, 18번 홀 2개홀 합산 방식으로 치러진 연장전에서 이승민은 버디-파를 적어내 파-보기를 한 노르만을 2타차로 제쳤다.

78명 중 3라운드 내내 유일 언더파

이승민이 공식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안양 신성고 재학 때 전국체전 단체전 이후 두 번째다. 개인전 우승은 처음이다.

특히 미국골프협회(USGA)가 이번에 창설한 첫 번째 장애인 US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의미가 더했다.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 사진은 이승민. 2022.7.21 USGA 제공

▲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 사진은 이승민. 2022.7.21 USGA 제공

이승민은 “기쁘다.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민은 페어웨이가 좁은 코스에 대비해 최근 집중적으로 드라이버 샷을 잡았던 게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자평했다.

이승민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냈다.

올해 처음 열린 장애인 US오픈 남자부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장애인 골퍼 78명이 참가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지금까지 세 차례 프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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