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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국어 대사전 ‘큰사전’ 온라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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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21 16:37 피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국립국어원‧네이버‧한글학회, 근현대 국어사전 자료 구축 업무협약

국립국어원과 네이버, 한글학회는 20일 근현대 국어사전 자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주원 한글학회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신중휘 네이버 상무.

▲ 국립국어원과 네이버, 한글학회는 20일 근현대 국어사전 자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주원 한글학회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신중휘 네이버 상무.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조선어사전’(1938)을 깁고 더한 ‘수정 증보 조선어사전’(1940·문세영 편)과 최초의 국어 대사전인 ‘큰사전’(1947~1957·한글학회 편)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 사전들은 현재 낡은 종이책으로만 남아 있는 상태다.

국립국어원과 네이버, 한글학회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근현대 국어사전 자료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어원은 이날 이 사업을 통해 두 사전의 정보화 자료로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네이버가 사업 추진 비용을 지원하고, 한글학회가 사전 자료를 이미지화하며 원문을 입력하는 일을 주관한다. 국어원은 계획 수립과 지침 마련, 자료 제공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결과물은 국어원이 운영하는 ‘우리말샘’(www.opendic.korean.go.kr)에서 2023년부터 서비스한다. ‘수정 증보 조선어사전’에는 약 9만 5000항목, ‘큰사전’에는 약 16만 항목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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