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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최신형 스텔스기 훈련에 前 나토 차장 “북핵 대응에 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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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07 15:11 국방·외교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림팩 참가 안상민 해군 소장 “2위 전력으로 참가, 대한민국 위상 세계에 떨치겠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25일 한 공군기지를 방문해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현장 지휘하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5일 한 공군기지를 방문해 F35A 스텔스 전투기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현장 지휘하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한미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연합 훈련에 돌입한 것을 두고 전직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고위 관계자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지낸 로즈 고테묄러 전 나토 사무차장은 7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 인터뷰에서 “미 공군의 F35 스텔스 전투기들이 한국에 도착해 한국 공군과 연합 훈련을 하는 것을 주목한다”며 “이것은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국가들에게 미국과 한국이 중요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에 대해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바이든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해)경제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방위와 안보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조치들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미한 간 F35 전투기 합동 훈련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해군이 주도하는 다국적 해상훈련 2022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참가한 우리 해군은 전체 26개 참가국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규모 전력을 자랑했다. 해군은 이번 림팩에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과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7600톤급),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4400톤급), 손원일급(214급) 잠수함 ‘신돌석함’, 그리고 P3 해상초계기 1대, ‘링스’ 해상작전헬기 2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9대를 파견했다. 특히 우리 군 지휘관은 이번 훈련의 원정강습단장 임무를 맡고 있다. 림팩전단장인 안상민 해군 소장(해사 46기)은 7일 “대한민국 해군·해병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토대로 (림팩)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림팩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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