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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XXX아” 文사저 앞 욕설·성희롱… 장경태 “尹, 방관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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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07 11:24 국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시위라는 이름의 광기 어린 폭력 자행…
尹, 주민 고통을 멈출 수 있도록 조치해야”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지난 3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수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지난 3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수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 시위 동영상을 공개하며 “욕설, 인격침해, 희롱 등 차마 귀에 담기도 힘든 말들이 평산마을의 일상을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이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올린 약 3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일부 극우단체 시위대가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재인아”, “정숙아” 등으로 지칭하며 욕설과 성희롱을 일삼는 모습이 담겼다.

시위대는 문 전 대통령을 “간첩”, “살인마”, “부정선거범” 등으로 부르며 “문재인을 감옥으로”라고 외쳤다. “문재인 XXX야, 양산을 떠나라”며 원색적인 욕설을 쏟아붓기도 했다.

김 여사를 향해서는 성희롱성 발언이 이어졌다. 시위대는 “정숙아, 네 XX 몇 개냐. XX에 금테 둘렀냐”며 저속한 발언들을 이어갔고 외모를 비하하는 욕설을 퍼부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극우단체가 욕설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의 한 장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극우단체가 욕설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의 한 장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장 의원은 “이 영상을 보신 분들께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실 것”이라며 “지난 주말 대통령님을 뵙기 위해 갔던 평산마을은 평온하던 마을이 아닌 거주조차 고통스러운 곳이었다. 혐오스럽고 살인적인 소음은 잠시 머물렀던 저도 견디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동안 평산마을에는 시위라는 이름의 광기 어린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지 말고, 평산마을의 주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멈출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관련 입법을 하루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최근 민주당의 김용민, 김남국, 박주민, 이동주, 천준호, 권인숙, 이수진(비례) 의원, 현근택 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함께 양산 사저를 찾았다.

앞서 현 전 대변인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정치를 오래 하신 문 전 대통령보다 김정숙 여사가 더 힘들어 한다”며 “이건 시위 보장 문제가 아니라 괴롭힘의 문제다. 정치적인 해결뿐만 아니라 법적인 해결도 필요하다. 정치권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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