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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측, ‘SNS 광고 갑질 의혹 부인’ 번복 사과…“실망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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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05 11:42 문화·건강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댄서 노제, 명품 광고 게시물만 피드에 남겨
소속사 측, 전날 부인했다 하루 지나 사과
댄서 노제의 구찌 광고 영상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댄서 노제의 구찌 광고 영상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가 SNS 광고 게시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아티스트가 광고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기에 앞서 계약 기간과 업로드 일정을 확인 후 전달, 그 후 아티스트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시물 업로드 및 게시물 삭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가 협의 후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위 과정 중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 노제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적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과 아티스트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댄서 노제의 펜디 광고 사진이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댄서 노제의 펜디 광고 사진이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일각에선 노제가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

노제가 건당 수천만원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명품과 중소업체 브랜드를 구분, 중소업체의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것이다.

이후 소속사 측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상표)를 나누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000만~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와 소속사가 협의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하루 만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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