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5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1만 202명보다는 681명이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25일(5893명)보다 3628명, 2주 전인 18일(5760명)보다 3761명 각각 많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서 반등하는 추세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