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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日, 尹대통령 ‘세일즈외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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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7-02 10:05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제구조 수정 목적” 분석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뒤로 토니 블링컨(뒷줄 왼쪽 두 번째)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뒷줄 왼쪽 세 번째) 미 국방장관이 배석하고 있다. 2022.6.29 AFP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뒤로 토니 블링컨(뒷줄 왼쪽 두 번째)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뒷줄 왼쪽 세 번째) 미 국방장관이 배석하고 있다. 2022.6.29 AFP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과 관련해 일본 미디어는 ‘세일즈 외교’ 측면에 관심을 보였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이 마드리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등도 소화했지만 새롭게 엿보인 일면도 있었다. 그것은 ‘상인’의 얼굴이다. 특히 힘을 들여 판로를 넓힌 것은 무기와 원전이었다”며 이번 방문이 “상혼을 쏟아 넣은 첫 외유”였다고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호주,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체코 등과 양자 회담을 열고 한국 제품 판매를 도모했다면서 한국의 방위산업 관련 수출액이 세계 10위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한국은 수출액 4분의 1을 중국이 차지하지만, 미·중 대립 격화 속에 시장 다각화를 요구받는 상황이라며 방산, 원전, 반도체, 전기자동차 수출 확대 시도에는 “경제 구조를 수정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윤 대통령의 마드리드 방문에 대해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긴 무기 특수 등을 노리는 것과 동시에 경제 성장이 둔화한 중국 의존에서 탈각해 유럽 중시로 전환하려는 자세를 선명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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