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카카오게임즈 제공
2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0일 출시한 우마무스메는 출시 당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도 2위까지 올라섰다.
현재 매출순위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으로, 2017년 출시해 5년째 상위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출시해 돌풍을 일으켰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고, 4위와 5위는 역시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리니지2M’와 ‘리니지W’가 각각 위치했다.
26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우마무스메가 국내 시장에서도 선전하는 이유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와 모습에서 따온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