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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재개된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송해 결국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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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6-05 15:21 문화·건강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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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가 2년여 만에 재개됐으나 MC 송해는 불참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뉴타운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현장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송해는 참석하지 않았고,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송해 측은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나이가 있다 보니 지방까지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러워서 현장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고령으로 최근 건강상태가 안좋아진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계속 맡을지 고민하고 있다.

송해는 지난 1월과 5월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었다. 3월에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현장 녹화가 힘들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지난 방송 편집본을 함께 내보내는 ‘스페셜’ 방송을 진행해오다, 이달부터 현장 녹화를 재개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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