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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선 투표율 오후 6시 50.0%…역대 두 번째로 낮아

[속보] 지선 투표율 오후 6시 50.0%…역대 두 번째로 낮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6-01 18:24
업데이트 2022-06-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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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지방선거比 10.2%P 감소

전남 최고 57.8%… 광주 최저 36.9%
소중한 한 표
소중한 한 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강원 춘천시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석사동 제6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6.1 연합뉴스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일인 1일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50.0%로 4년 전 선거 때보다 10.2%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7.8%)이다. 광주는 36.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거인수 4430만 3449명 중 2215만 6334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남이 5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강원 57.1%, 제주 52.6%, 경남 52.4%, 서울·경북 52.1% 순이었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1일 서울 송파구 책박물관에 마련된 6.1 지방선거 투표소애서 어린이가 어머니를 대신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1 박지환 기자
1일 서울 송파구 책박물관에 마련된 6.1 지방선거 투표소애서 어린이가 어머니를 대신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1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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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제7투표소 앞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이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2022.6.1 박지환 기자
6.1 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제7투표소 앞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이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2022.6.1 박지환 기자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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