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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번 정부 내 GTX-A 개통…신규 노선 등 GTX 확충”

원희룡 “이번 정부 내 GTX-A 개통…신규 노선 등 GTX 확충”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5-30 19:11
업데이트 2022-05-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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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이 30일 GTX-A노선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30일 GTX-A노선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이번 정부 안에 GTX(광역급행철도)-A 노선을 개통하고, B·C 노선도 착공할 것”이라며 “D·E·F 등 신규 노선 발굴도 차질 없이 추진해 GTX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GTX-A 노선의 종착지인 동탄역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이달 GTX-A·B·C 연장, D·E·F 신설 등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GTX 확충 통합 기획연구’를 발주했다. 이를 통해 타당성 확보, 공용 노선 선로 용량을 고려한 최적 노선을 발굴할 예정이다. GTX 노선 인근에 ‘컴팩트시티’ 조성을 함께 검토해 추가 수요와 재원을 확보하고, 역세권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원 장관은 지난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 시절 GTX 건설 현장을 방문했었다. GTX-A 노선은 경기 북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삼성역을 거쳐 경기 남부 동탄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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