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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사망 9명, 7개월 만에 한자릿수… 신규 확진 6139명, 131일 만에 최저

[속보] 코로나 사망 9명, 7개월 만에 한자릿수… 신규 확진 6139명, 131일 만에 최저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5-30 09:50
업데이트 2022-05-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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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여행가방을 든 외국인이 지나가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단됐던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됨에 따라 이태원, 명동 등 상권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5.29 연합뉴스
29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여행가방을 든 외국인이 지나가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단됐던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됨에 따라 이태원, 명동 등 상권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5.29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1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7개월 만에 한자릿수로 줄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3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9일 5804명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사망자는 9명, 위중증 환자는 17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가 한자릿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091명, 해외유입은 48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883명(14.5%)이며, 18세 이하는 1351명(22.2%)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08만 6462명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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