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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현재 15.44%

[속보]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현재 15.44%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5-28 13:13
업데이트 2022-05-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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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4.55% 최고… 대구 10.97% 최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22.5.27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22.5.27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1시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684만 2133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기준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55%)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0%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원(19.58%), 전북(19.06%), 경북(18.07%), 충북(16.31%)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10.97%)였다. 이어 광주(12.87%), 경기(14.04%), 대전(14.54%), 울산(14.61%)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5.46%, 인천 14.92%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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