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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2-05-23 17:27
업데이트 2022-05-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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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준(왼쪽)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 제공
양원준(왼쪽)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국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졸업예정자 포함)한 장애인을 선발해 4차 산업형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운영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코딩·웹 개발·인공지능(AI)·빅데이터 과목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교육을 24주간 받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선발하고 인당 월 50만 원의 교육훈련비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튜브를 활용한 장애예술인 대중화 캠페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제공 사업인 ‘희망날개’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본부장은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이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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