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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40세 생일맞아‘ 5파운드’ 모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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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23 09:09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영국 공식주화 단독 등장은 처음

동전 뒷쪽엔 여왕 초상화 새겨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가 40번째 생일을 맞아 5파운드(약 8000원) 주화의 단독 모델이 됐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레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조폐국 ‘로얄민트(Royal Mint)’가 발행하는 영국 공식 주화에 윌리엄 왕자가 단독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조폐국 ‘로얄민트(Royal Mint)’가 6월 21일 윌리엄 왕자의 생일을 앞두고 공개한 동전의 모습(오른쪽). 2018년 6월 요르단 암만의 영국 대사 관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파티에서 찍은 윌리엄 왕자의 모습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왼쪽). 텔레그레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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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조폐국 ‘로얄민트(Royal Mint)’가 6월 21일 윌리엄 왕자의 생일을 앞두고 공개한 동전의 모습(오른쪽). 2018년 6월 요르단 암만의 영국 대사 관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파티에서 찍은 윌리엄 왕자의 모습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왼쪽). 텔레그레프 캡처

로얄민트는 6월 21일 윌리엄 왕자의 생일을 기념한 주화를 공개했다. 주화에 새겨진 윌리엄 왕자의 모습은 2018년 6월 요르단 암만의 영국 대사 관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텔레그레프는 설명했다.

조각가가 디자인한 동전 왼쪽에는 윌리엄 왕자의 나이를 뜻하는 ‘숫자 40’, 오른쪽에는 왕실 암호 ‘W’가 새겨져 있고 동전 뒷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가 있다.

로얄민트는 새로운 5파운드 주화와 함께 0.25oz 금화와 공작이 태어난 해인 1982년 주화로 구성된 한정판 2개 주화 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윌리엄 왕자는 2011년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과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영국 공식 주화에 같이 등장한 적이 있다.

로얄민트 기념주화 이사인 클레어 매클레넌은 “왕실 계승 서열 2위이자 헌신적인 남편, 사랑하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왕자의 성숙함과 우아함에 경의를 표하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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