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 궁중문화축전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인근에서 ‘구나행-흑호 납시오’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퍼레이드는 음력 섣달 그믐날 밤 민가와 궁중에서 가면을 쓴 사람들이 잡귀를 쫓기 위해 펼쳤던 전통의식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오장환 기자
2022년 봄 궁중문화축전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인근에서 ‘구나행-흑호 납시오’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퍼레이드는 음력 섣달 그믐날 밤 민가와 궁중에서 가면을 쓴 사람들이 잡귀를 쫓기 위해 펼쳤던 전통의식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