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17주새 최저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6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25일(9218명) 이후 117일만이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 신규 확진자 수 1만 8770명보다 9114명 줄면서 절반 수준이 됐다.
일요일 동시간대 집계만 따지면 지난 1월 23일(5675명) 이후 17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