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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웨이퍼에 서명…바이든, 삼성에 “생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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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20 22:57 대통령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한미 정상 첫 만남 모습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 방한은 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어 3년만의 미 대통령 방한이다. 바이든으로서는 지난해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것이기도 하다.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5시 22분쯤 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경기 평택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검정색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끼고 전용기에서 내려온 바이든은 박진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으며 한국 땅을 밟았다. 이어 주한미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전용차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이동했다. 전용차에는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동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6시 10분쯤 반도체 공장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은 마스크를 쓰고 첫 인사를 나눴고 약 22초간 서로 손을 놓지 않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처음 만난 윤 대통령의 어깨를 두드리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친근감을 표시했다. 양 정상은 공장 시찰에서 방명록 작성이 아닌 3나노 반도체 웨이퍼(반도체를 만드는 토대가 되는 얇은 실리콘 판)에 서명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22분간의 공장 시찰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양국 정상과 동행했다. 주로 서병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양 정상에게 영어로 설명했고, 김일범 의전비서관이 윤 대통령 바로 뒤에서 계속 근접해 통역했다.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은 뒤 바이든은 “감사하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옆에서 엄지를 들어보이기도 했다.

이어 양 정상이 나란히 나선 ‘반도체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최근 취임한 사실을 먼저 언급하며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바이든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대미 투자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은 해외 직접 투자의 최고 목적지”라고 강조했다. 텍사스 테일러시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신설과 관련해서는 “뛰어난 숙련도를 가지고 있고 헌신적인 직원들이 삼성의 새로운 텍사스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가 삼성의 대미 투자 관련 발언을 할때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다시한번 박수와 환호가 나왔다.

연설 단상 뒤에는 바이든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삼성전자 직원 가운데 미국 국적을 가진 30여명이 참석했다.



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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