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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말레이 최대 환경기업 지분 30% 인수…동남아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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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20 14:18 기업·산업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말레이시아 센바이로 통합 폐기물관리센터 SK에코플랜트 제공

▲ 말레이시아 센바이로 통합 폐기물관리센터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인 센바이로 지분 30%를 인수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센바이로 지분 100%를 소유한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카자나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계약대금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SK에코플랜트는 설명했다.

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종합환경기업으로 중점 사업영역은 ▲지정폐기물 처리 ▲생활폐기물 처리 ▲E-waste(휴대전화, PC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등이다.

1998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통합 폐기물관리센터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현재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유일하게 지정폐기물 소각·매립장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연간 10만t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소각·매립, 재활용·재사용까지 수행한다. 폐기물 라이선스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1억 2000만 달러(약 1520억원)였다.

SK에코플랜트는 “말레이시아는 연 1.3%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연 5%가 넘는 경제 성장률 등에 따라 자원 소비가 확대되고 있어 폐기물 배출도 해마다 증가 추세”라면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기조로 합법적인 폐기물 처리 수요가 늘고 있어 성장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 안에서 양사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부터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초대형 환경플랫폼 기업인 환경시설관리를 약 1조원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6곳, 올해 2곳의 환경기업을 추가로 인수했다.

현재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기물 매립 3위 등 환경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세계 최다 거점을 보유한 글로벌 E-waste 기업인 테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전자기기 및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진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러한 인수 및 투자를 통해 향후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유사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을 가속화하고, 이를 교두보로 삼아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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