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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완전히 고립…더 불리해질 것” 러 국영방송서 이례적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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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8 17:47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친정부 매체인 로시야 1의 토크쇼 ‘60분’에 출연한 러시아 유명 군사 전문가인 미하일 호다료녹 전 대령

▲ 친정부 매체인 로시야 1의 토크쇼 ‘60분’에 출연한 러시아 유명 군사 전문가인 미하일 호다료녹 전 대령

러시아 국영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가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지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유명 군사 전문가인 미하일 호다료녹 전 대령은 전날 밤 친정부 매체인 로시야 1의 토크쇼 ‘60분’에 출연해 “러시아가 완전히 고립됐으며, 우크라이나 전황은 더 불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호다료녹 전 대령은 “솔직히 말하면 상황은 우리에게 안 좋아질 것”이라며 “사실상 세계가 우리의 반대편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만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려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부 러시아인들이 이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우크라이나군은 징집병이라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하자, 그는 “정말 중요한 것은 동원 방식이 아니라 싸울 의지”라면서 전쟁터에서 승리하려면 군인들의 사기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호다료녹 전 대령은 러시아가 무력을 내세운 위협을 해서는 안 된다며 군사적 전략을 재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군사 정치적으로 현실 감각을 가져야 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 핀란드를 향해 로켓을 흔들면 웃겨 보일 뿐”이라면서 “인정하기 싫지만 세상은 우리와 대치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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