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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은혜·신상진, 성남서 첫 ‘원팀 행보‘

안철수·김은혜·신상진, 성남서 첫 ‘원팀 행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5-15 17:11
업데이트 2022-05-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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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팀으로 열심히 하겠다”
김 “분당·성남·경기도 발전 가져오겠다”
신“이번 선거 반드시 성공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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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성남 분당 갑 후보(왼쪽 첫번째)와 김은혜(왼쪽 두 번째) 경기지사 후보, 신상진(왼쪽 세번째) 성남시장 후보가 15일 경기 성남시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경기‘도’와 성남‘시’가 함께 즐거운 (‘락’) 도시락 오찬에 앞서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사이다 건배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안철수 성남 분당 갑 후보(왼쪽 첫번째)와 김은혜(왼쪽 두 번째) 경기지사 후보, 신상진(왼쪽 세번째) 성남시장 후보가 15일 경기 성남시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경기‘도’와 성남‘시’가 함께 즐거운 (‘락’) 도시락 오찬에 앞서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사이다 건배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선 후보·신상신 성남시장 후보는 15일 성남에서 “원팀으로 경기도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경기도 전체 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김 후보와 원팀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안 후보는 이날 성남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도·시·락(경기도·성남시·즐거울 락) 인사’를 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이 편해진다”며 “이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특히 경기도의 승리가 중요한데 세 사람이 원팀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측은 “오늘부터 원팀 행보를 시작한 만큼 일정을 맞춰 가면서 안 후보는 지역구 외에 도내 다른 지역에서 김 후보와 동행하거나 해당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성남에 이어 구형모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나란히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도 이날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안철수 후보님, 신상진 후보님을 만나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팀 모임’을 가졌다”며 원팀 행보 시작을 알렸다.

김 후보는 “이제 시작이다.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분당판교의 발전, 성남의 발전,그 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즉석에서 안심해(‘안’철수 +‘신’상진 +김은‘혜’)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안심해 트리오가 만들어갈 멋진 경기도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했다.

이날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신상진 후보는 “판교 분당을 IT, 글로벌 시티로 발전시키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손을 잡아야 하는 우리 세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원팀”이라며 “이번 선거를 반드시 성공시켜 우리 성남의 발전, 분당 판교의 발전, 경기도 발전과 대한민국 중심축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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