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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ATP 투어 1000승 고지 등정, 역대 다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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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5 13:30 테니스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준결승에서, 치치파스와 결승 격돌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1000승 고지에 올랐다.
노바크 조코비치가 15일 로마 인터내셔널 준결승에서 ATP 통산 1000번째 승리를 거둔 뒤 축하 케이크를 받아들고 활짝 웃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노바크 조코비치가 15일 로마 인터내셔널 준결승에서 ATP 통산 1000번째 승리를 거둔 뒤 축하 케이크를 받아들고 활짝 웃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조코비치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준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10위·노르웨이)를 2-0(6-4 6-3)으로 제쳤다. ATP 투어 통산 1000승(203패)째다.


ATP 투어에서 1000승 이상 거둔 선수는 지미 코너스(1274승·미국), 로저 페더러(1251승·스위스), 이반 렌들(1068승·미국), 라파엘 나달(1051승·스페인)에 이어 조코비치가 다섯 번째다. 달성 당시 나이를 따져보면 코너스가 32세 11일로 가장 빨랐고, 조코비치는 34세 11개월로 가장 늦은 나이에 1000승 고지를 밟았다.

현역인 페더러는 33세 5개월, 나달은 34세 5개월에 1000승에 도달했다. 1994년 은퇴한 렌들은 32세 7개월이었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를 상대한다. 상대 전적에선 조코비치가 6승 2패로 앞선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3-2(6-7<6-8> 2-6 6-3 6-2 6-4)로 승리하는 등 최근 맞대결에서 5연승 중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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