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입양한 반려나무 화분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 제공
이 캠페인은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하는 활동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24개의 반려나무 화분을 한달 동안 키운 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트리플래닛은 호반사랑나눔이 이름으로 강원도 산림 재생을 위해 나무 224그루를 심는다.
이는 사내 봉사활동 공모를 통해 임직원이 제안한 것으로 캠페인 진행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