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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린이들 위해 공주로 변신한 치어리더들

[포토] 어린이들 위해 공주로 변신한 치어리더들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5-05 15:49
업데이트 2022-05-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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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어린이날인 2022년 5월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은 가족 단위 팬들로 북적였다.

한국프로야구의 메카 서울 잠실야구장에도 기대에 찬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경기 전, 김현수와 박해민(이상 LG 트윈스)이 잠실구장 중앙 출입구로 나오자 어린이 팬이 환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를 자제했던 KBO리그 구단은 최근 팬과 선수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무관중으로 치렀던 2019년 5월 5일 경기는 물론이고, 10%의 관중이 입장한 2020년 어린이날에도 팬과 선수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는 없었다.

그러나 이날 잠실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은 김현수, 박해민에게 직접 사인을 받았다.

사인회가 끝난 뒤, 약 300명의 어린이가 LG 선수들과 함께 잠실구장 그라운드를 누볐다. 미니 운동회에서 어린이 팬들은 고우석, 문성주 등과 함께 뛰었다.

LG 선수들은 경기 시작 직전 어린이 팬과 손을 마주치며 그라운드에 등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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