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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건강 안좋다고 해”…‘뇌출혈’ 강수연, 현재 상태는?

“한달전 건강 안좋다고 해”…‘뇌출혈’ 강수연, 현재 상태는?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5-05 23:20
업데이트 2022-05-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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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전 이사장 “한달전 건강 안좋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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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연합뉴스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연합뉴스
영화배우 강수연(55)씨가 5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이날 오후 5시 48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최근 건강상 문제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했고, 결국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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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위원장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위원장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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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자주 다니긴 했다”며 “한 달 전 점심을 같이 했을 때는 괜찮아 보였다”고 전했다.

이해룡 한국영화인원로회 이사장은 최근 통화에서 강씨가 미국 출국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이달 중순 영화인원로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여하려고 열흘 전 연락했지만 미국에 가야 해서 안 되겠다고 말했다”며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주변과 연락을 별로 하지 않고 지냈다”고 말했다.

강씨는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서 사퇴한 뒤 공식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게 4년 만의 공식 활동이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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