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 말도 안 된다”며 이같이 답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석 달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러시아는 국내적으로 이를 ‘전쟁’이 아닌 ‘특수군사작전’으로 규정하고 있다.
앞서 미국·영국 등 서방에서는 러시아가 전승절을 기점으로 전쟁 성과를 내기 위해 총공세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