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6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37명을 투입, 화재 발생 26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불로 목욕시설 내부가 그을리며 불에 탔다.
불이 나자 2층 여탕 이용객 6명, 3층 남탕 이용객 3명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목욕탕 2층 여탕 사우나실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