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표창원·권일용
무인도서 달콤살벌한 케미

●안 싸우면 다행이야(MBC 밤 9시)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안정환과 현주엽의 무인도 ‘납도’로 향한다. 평화도 잠시, 두 사람은 땅을 파라는 안정환의 특별 지령을 받고 옷까지 벗어던진 채 땅바닥에 드러눕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인생 첫 멍게 프로파일링에 나서는데, 과연 양손 가득 멍게 수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상가상으로 집주인 안정환과 현주엽이 사라지면서 낯선 무인도 생활에 동갑내기 20년 절친의 우정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덤 앤 더머’ 같은 면모를 보여 주는 두 사람이 과연 ‘내 손으로 내가 잡는’ 저녁 식사를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을 잘 아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스튜디오에 ‘빽토커’로 함께해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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