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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매체 “러시아, 우리 기자 억류했다…석방 노력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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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3-19 14:47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우크라이나 독립매체 보도…“랩톱·카메라 등 러시아군이 훔쳐” 주장

“러시아연방보안국, 우리 기자 억류” 현지 매체 주장 나와
“15일 억류 추정…11일 차량 총 맞고 12일 연락 두절” 주장
흐로마드스케(Hromadske) 페이스북(왼쪽) , 흐로마드스케 트위터(오른쪽) 글. 자사 기자 빅토리아 로시치나(Victoria Roshchina)가 실종됐다며 러시아군에 억류됐을 가능성을 전했다. 실제 EFJ는 이들의 설명을 인용해 석방 노력을 했으나 불발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2022.03.19

▲ 흐로마드스케(Hromadske) 페이스북(왼쪽) , 흐로마드스케 트위터(오른쪽) 글. 자사 기자 빅토리아 로시치나(Victoria Roshchina)가 실종됐다며 러시아군에 억류됐을 가능성을 전했다. 실제 EFJ는 이들의 설명을 인용해 석방 노력을 했으나 불발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2022.03.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기자를 억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독립매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트위터·페이스북 계정 ‘@HromadskeUA’는 18일(현지시간) 메인 고정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흐로마드스케(Hromadske)는 우크라이나 디지털 방송국이며 본사는 키이우에 있다.

이들은 “우리 기자 빅토리아 로시치나(Victoria Roshchina)가 러시아 점령군에 포로로 잡혔다”며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격전지에서 기사를 써왔다. 우리는 그가 러시아에 억류된 사실을 지난 16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가 방탄조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러한 내용은 유럽 언론인 연맹(EFJ, European Federation of Journalists)에도 게재됐다.

이들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흐로마드스케 기자 빅토리아 로시치나가 실종됐다’는 제하의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흐로마드스케 측은 빅토리아 로시치나가 15일 이후에 실종됐다고 밝혔다”며 “러시아 점령군의 포로가 된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FJ는 그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한 흐로마드스케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지난주에 2주 이상 러시아군이 포격을 받은 도시인 마리우폴로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12일쯤 되어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15일쯤 억류됐을 것이라고 이들은 추측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로시치나는 19일 현재 5일간 억류된 상태다.

흐로마드스케는 “기자를 비공개로 석방하기 위해 이틀간 노력했다”며 “효과가 없었기에 우크라이나와 국제사회에 이 사실을 공유하고 로시치나의 석방을 위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로시치나의 차는 자포리자시 근처에서 지난 11일 러시아측의 총에 맞았다. 차량에는 ‘press(언론)’ 표시가 있었다고 흐로마드스케는 전했다. 가까스로 운전사와 로시치나는 차에서 내려 도망갔고 러시아 군인들이 랩톱·카메라 등 기타 소지품을 훔쳤다고 흐로마드스케는 첨언했다.

이러한 주장을 반영해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타임라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기자 빅토리아 로시치나를 억류했다”며 “흐로마드스케는 로시치나가 러시아연방보안국(FSB)에 잡혀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창고 건물의 불을 끄고 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해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022.3.18 AP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창고 건물의 불을 끄고 있다.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해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022.3.18 AP연합뉴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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