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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기선제압 나선다… 3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카드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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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3-18 17:53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2018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 친선경기에서 선보인 카드섹션. 대한축구협회 제공

▲ 2018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 친선경기에서 선보인 카드섹션. 대한축구협회 제공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에 든든한 응원군이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모든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팀 경기의 카드 섹션은 2018년 10월 12일 우루과이전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당시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관중은 ‘꿈★은 이어진다’ 문구와 태극기, K리그 로고를 선보이며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 경기를 보기 위해 예매 인원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로 관심이 남달라 만원 관중이 웅장한 카드섹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섹션 문구는 경기 당일 공개된다. 태극마크와 협회 엠블럼도 킥오프 직전 같이 선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당첨된 10명의 팬들에게 월드컵 본선 경기를 직접 관전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승점 20)과 이란(승점 22)은 월드컵 본선을 확정했지만 1위 자존심이 걸려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조 1위 욕심을 드러낸 데다 드라간 스코치치 이란 감독도 총력전을 예고한 상태다. 이란은 한국보다 하루 앞서 먼저 훈련을 예정했을 정도로 이번 맞대결에 진심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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