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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국기에 경례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3·1절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국기에 경례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3-01 10:24
업데이트 2022-03-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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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 및 활동 등과 관련한 사료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임시정부기념관이 1일 공식 개관했다.

국가보훈처는 제103주년 3·1절인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건립을 추진했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작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11월 23일)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개관이 지연됐다.

기념관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안산 자락의 옛 서대문구의회 자리에 연면적 9천703㎡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3층 건물로 건립됐다.

일제 강점기에 많은 독립운동가가 투옥돼 고문을 당했던 서대문형무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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