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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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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1-27 23:55 유럽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중증발전 위험 높은 성인 치료 사용 승인”
‘팍스로비드’, 닷새 동안 매일 3알 복용 권장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이탈리아 아스콜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습. 이 치료제는 내년 1월 중순 국내에 들어온다. 아스콜리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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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이탈리아 아스콜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습. 이 치료제는 내년 1월 중순 국내에 들어온다.
아스콜리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먹는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조건부 판매 승인했다고 밝혔다.

EMA는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팍스로비드를 추가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 없고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성인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것을 승인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팍스로비드는 알약 형태의 먹는 항바이러스제다. 닷새 동안 매일 3알씩 먹는 팍스로비드는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감염 증상을 보인 후 닷새 안에 복용을 권장한다.

화이자는 자체 임상시험 결과 증상 발현 사흘 안에 약을 먹으면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안에 복용하면 확률이 85%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전파력이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더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도 동일한 효능이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확진자 가운데 92%의 증세가 사흘 이내에 호전됐다고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화이자 직원이 용기에 담고 있는 모습. 화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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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화이자 직원이 용기에 담고 있는 모습. 화이자 제공

“팍스로비드 치료자 92% 사흘내 호전”

이스라엘 의료관리기구(HMO)인 마카비는 지금까지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자체 회원 850명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 복용자 중 60%는 하루 만에, 92%는 사흘 만에 열이 내리는 등 증세가 호전됐다고 마카비는 설명했다.

다만, 팍스로비드로 처방을 받은 코로나19 환자 중 6%는 이상 반응 때문에 치료를 중단했다.

팍스로비드 복용자 중 62%가 크고 작은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이 중 3분의 1가량은 입에서 쓴맛(bitter metallic taste)이 난다고 했고, 18%는 설사, 11%는 미각 상실, 7%는 근육통, 4%는 두통을 호소했다.

팍스로비드 치료 후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직원이 자사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담긴 상자를 점검하고 있다.  화이자 제공

▲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직원이 자사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담긴 상자를 점검하고 있다.
화이자 제공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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