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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마스크 산소패치 공장서 폭발사고…근로자 5명 부상

용인 마스크 산소패치 공장서 폭발사고…근로자 5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1-22 11:59
업데이트 2022-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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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현장의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오후 8시 40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마스크 산소패치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실리콘과 수산화칼륨, 과산화칼륨 등 원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내국인 근로자 3명과 필리핀 국적의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어깨 부위 등의 통증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장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20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외벽 일부와 건물 내부 집기류가 손상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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