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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월드컵 남자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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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1-18 13:31 펜싱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김준호, 김정환, 오상욱, 구본길(왼쪽부터) 대한펜싱협회 제공

▲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김준호, 김정환, 오상욱, 구본길(왼쪽부터) 대한펜싱협회 제공

‘미남검객 4총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2년 첫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16강 튀니지, 8강 이집트, 4강 러시아를 연파하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45-38로 승리했다.

이들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다. 2017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쿄올림픽 등 단체전 우승을 싹쓸이하며 팀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네 명은 최고의 실력에 더해 깔끔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올림픽 이후 여러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새해 첫 국제대회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입지를 확인했다.
펜싱 사브르 여자 대표팀 윤지수, 서지연, 최수연, 김지연(왼쪽부터) 대한펜싱협회 제공

▲ 펜싱 사브르 여자 대표팀
윤지수, 서지연, 최수연, 김지연(왼쪽부터) 대한펜싱협회 제공

같은 곳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도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시청), 최수연,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프랑스에 이어 준우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 네 명 역시 도쿄에서 한국 여자 사브르의 올림픽 사상 첫 단체전 입상(동메달)을 했다.

한국은 남녀 사브르 모두 올해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단체전 3연패를 노린다.

장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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