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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문 중인데… 예멘 반군, UAE 공항·석유시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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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1-17 22:07 중동·아프리카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드론 공격 추정 폭발 발생…근로자 3명 사망
文, 사고 지점 100㎞ 거리 두바이 일정 소화
스마트 시티 협력·친환경 에너지 전환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을 방문해 라스알카이마 지역 통치자인 셰이크 사우드 빈 싸끄르 알 까시미와 인사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중인 곳으로, 외국의 대형 3차 의료기관을 한국이 위탁 운영하는 첫 사례다. 라스알카이마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을 방문해 라스알카이마 지역 통치자인 셰이크 사우드 빈 싸끄르 알 까시미와 인사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중인 곳으로, 외국의 대형 3차 의료기관을 한국이 위탁 운영하는 첫 사례다. 라스알카이마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무인기(드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물 공격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UAE 경찰에 따르면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의 원유 저장시설과 아부다비 국제공항 내 신축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국영 WAM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 화재 발생 장소 인근에서 소형 항공기 부품들이 발견됐다”며 “무장 드론으로 이들 시설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폭발로 석유시설에서 일하던 인도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이 숨지고, 다른 근로자 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는 화재 발생 직후 자신들이 UAE에 대한 공격을 시행했다고 주장했다. 예멘 내전에서 아랍 동맹군을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반군이 점령한 사나 공항에서 다수의 무인기가 출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예멘 반군은 UAE의 내전 개입을 비판하면서 적대 행위를 계속한다면 중심부를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100여㎞ 떨어져 있는 두바이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스마트 시티 분야는 한국과 UAE의 협력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세계 도시의 스마트화에 양국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은 UAE 정부가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또 “기후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코로나19 같은 새로운 감염병의 위기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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