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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순천서 기차타고 진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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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10-28 09:12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찰, 진주 반성역 하차 이후 이동경로 추적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김모(62)씨가 순천에서 기차를 타고 경남 진주로 이동한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가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수배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2살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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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가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수배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2살 김모씨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김씨는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진주 반성역까지 이동한 뒤 기차에서 내렸다.

경찰은 이후 김씨 도주 경로가 공개되면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반성역 이후 김씨 동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7일 오후 2시쯤 반성역에서 기차에서 내려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동 경로와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김씨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차량으로 순천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오전 2시 55분쯤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법무부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공조를 요청 해 경찰이 김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김씨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으로 알려졌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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