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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고용 ‘응원’ 한다

스타벅스,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고용 ‘응원’ 한다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10-27 16:30
업데이트 2021-10-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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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인증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용노동부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고용부의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해 직무역량 강화 등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송호섭(오른쪽)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송호섭(오른쪽)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바리스타 일 경험 훈련과정’을 신설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18~34세 청년이다. 올해 11월 교육 인원 40명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에는 분기별로 50명씩, 총 200명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과정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전문 사내 강사가 교육을 전담한다.

스타벅스는 또 12번째 재능기부 카페를 고용부와 함께 연내 추가로 연다. 청소년과 어르신, 다문화가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의 낙후한 카페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11개의 재능기부 카페를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을 돕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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