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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독도 북동쪽 해상서 9명 탄 선박 전복…해경 수색 중

[속보] 독도 북동쪽 해상서 9명 탄 선박 전복…해경 수색 중

최선을 기자
입력 2021-10-20 17:11
업데이트 2021-10-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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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자료사진. 서울신문DB
독도 자료사진. 서울신문DB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탄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

동해해경은 5000t과 1500t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 현장에서는 인근 해상보안청 선박이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또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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